쌀아저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Damien Rice- The Greatest Bastard ◆ 우리의 영원한 쌀집 아저씨읊조리는 목소리. 몸이든 마음이든 어디가 아픈가 싶은 애석한 목소리.2000년대와 2010년대를 가히 주름잡은 데미안 라이스.정제되지 않고, 꾸미지 않고 호소하듯, 혼잣말하듯 노래하는 목소리가 유난히 매력적이다. ♥ 데뷔, 그리고 유명세1973년생. 아일랜드 출신. 십대 때 밴드 주니퍼(Juniper)로 큰 인기와 명성을 누리다가 성공의 맛을 본 소속사가 좀 더 대중적인 음악을 계속 요구하자 그에 환멸을 느끼고(이미 성공을 맛보기도 했고) 탈퇴했다. 이후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농사도 짓고(역시 쌀집 아저씨가 맞았어..) 유럽 길거리에서 버스킹도 하며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다가 사촌이자 프로듀서 데이비드 아놀드의 도움으로첫 싱글 앨범을 발표. 이후 영화 클로저에 그 .. 이전 1 다음
